지난 10월 15일(토)부터 19일까지 경기도 양평군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2년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 대회’가 성료 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태권도협회 승인을 얻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경기도태권도협회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양평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기호일보가 주최 그리고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 태권박스미디어가 후원했다.
경기방식은 A리그 겨루기, 품새(공인품새,자유품새)와 B리그 겨루기 및 품새로 나눠져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참가 자격은 ▲대한태권도협회(KTA) 및 연맹에 단체등록을 필한 초등학교팀 선수 또는 준회원 가입 선수 ▲국기원 품증 소지자로서 심신 결격이 없는 자 ▲B리그 겨루기 및 품새는 단체등록 없이 모든 팀 참가 가능하며, B리그 겨루기 및 품새는 당해 연도 KTA 선수 등록 미필자로 제한한다.
겨루기는 총 1,52명이 참가했고 품새는 710명이 참가했다. 대회 첫 날인 15일에는 품새 A,자유품새/품새B종목이 16일에는 겨루기 B종목이 17일부터 19일까지 겨루기 A(남초6학년부, 여초고학년부, 여초중학년부, 남초3,4,5학년부, 저학년부, 3인단체전) 종목이 펼쳐졌다.
16일 개막식에는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과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을 비롯해 이승완 국기원 원로회의 의장, 박대성 대한태권도협회 전 이사, 김현수 대한태권도협회 감독관,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장, 강석한 서울시태권도협회장, 임종남·이영선 경기도태권도협회 부회장, 엄광섭 경기도태권도협회 연금복지위원장, 김종선 양평군태권도협회장, 서정욱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전무이사등과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 소개와 개식 통고, 국민의례, 개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최권열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은 “대한민국의 밑거름이자 세계적인 스포츠인 태권도를 일선에서 열심히 지도하고 지도자들과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이번 대회 개최 할 수 있게 도와준 양평군과 전진선 양평군수와 한창원 기호일보 사장, 김선교 국회의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