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태연,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에 태권도복 기증
상태바
행태연,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에 태권도복 기증
  • 김해성
  • 승인 2024.04.19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이하 행태연, 회장 박범진)은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교장 양미숙)에 태권도복 200벌과 태권도용품 10세트를 기증했다고 16일 밝혔다.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는 올해 3월 신학기부터 인성·체육교육 차원에서 태권도를 초등부 학생 모두가 수련할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했으나, 학생들이 입을 태권도복을 싱가포르에서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국제학교의 사연을 알게 된 행태연 소속 29개 태권도장은 뜻을 모아 태권도복 200벌과 태권도용품 10세트 등 약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했다.

국제학교는 이날 오후 2시 학교 강당에서 초등부 학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개최하고 행태연으로부터 기증받은 태권도복과 태권도용품을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박범진 회장은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 태권도수업이 정규수업으로 편성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회원 관장님들께도 도복 기증 나눔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학생들이 태권도를 배움으로써 바른 인성과 체력이 함께 길러지고 태권도의 긍정적인 영향들이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미숙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장은 "도복을 기증해 주신 29분의 태권도 지도자님들의 아름다운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태권도는 한국의 정신을 담고 있는 전통 무예이니만큼 우리 학교 태권도교육을 통해 태권도와 한국 문화를 싱가포르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행태연은 해외 저개발국가 도복 및 용품 지원, 태권도 재능 기부 및 후원을 통한 국내 아동 복지기관 지원, 희망 앞서기와 태권 멘토링 등의 활동을 통해 보호종료아동에게 자립 지원,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자살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찾아가는 인성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행복나누리 문화예술단 공연 등 다양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