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관광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태권도원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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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광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태권도원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
  • 김해성
  • 승인 2024.03.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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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관광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태권도원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

 

태권도진흥재단(이하 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과 태권도원운영관리(주) (대표이사 서필환)는 해빙기를 맞아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권도원 시설 전반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진흥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태권도원 방문 외국인 확대를 통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봄을 맞이하여 겨울철 결빙 구간이 녹으면서 지반 구조 약화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지자, 태권도원 특수 목적 관광 상품 운영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철저한 점검과 조치를 취했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태권도원 부지(2,314천㎡)에 대한 건축, 토목, 기계, 소방, 전기 등 전 부문에 대한 세부 실태 점검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현장에서 즉각 조치가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이사장 직무대행 동참 하에 해결하여 안전한 태권도원 운영에 대한 경영진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었다.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전년도 32만여 명 방문에 이어 올해 봄을 맞아 태권도원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정부의 스포츠 관광 활성화 정책에 발맞추고 안정적인 태권도원 운영을 위해 사고 예방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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