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고 김용하, 김민준, 3·15의거 기념 태권도 대회 동반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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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고 김용하, 김민준, 3·15의거 기념 태권도 대회 동반 우승
  • 김해성
  • 승인 2024.03.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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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체고 나정후, 충남체고 박준상 금메달 획득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창원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3·15의거 기념 전국 중고등학교 태권도대회서에 관악고 김용하(핀급), 김민준(밴텀)이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

 

[김민준 결승전 경기 모습]
[김민준 결승전 경기 모습]

 

김용하는 결승전에서 유성찬(인천체고)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민준은 결승전에서 이예성(경북체고)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두 선수 모두 예선부터 결승까지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승승장구했다. 특히, 김용하 선수는 결승전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고 김민준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상대방을 제치고 1위를 했다.

[김용하 결승 경기 모습]
[김용하 결승 경기 모습]

 

김용하는 “결승전은 매우 힘들었지만,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승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준은 “1등을 할 때마다 매번 새로운 기분이 든다.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내년에는 국제 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선수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치러진 웰터급 나정후(광주체고)와 미들급 박준상(충남체고)도 결승전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면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대회 3일차에는 남자 플라이, 페더, 라이트, L-헤비,헤비급 경기와 여자 핀, 밴텀, 웰터, L-헤비급 경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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