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오픈대회에 참가해 시니어에서 금 6개, 동 2개와 주니어에서 동 2개를 획득했다.
지난 11월 19일부터 20일 까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오픈대회가 사라예보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유럽태권도연맹의 승인을 받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태권도연맹이 대회를 주관했다.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올해 초 후보선수단의 국외파견을 승인을 받아 하반기에 전지훈련을 겸한 오픈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중이다. .
박정우 전임감독을 필두로 정진영, 신동호, 서재호 코치의 지도아래 시니어 남자 -58kg급 양희찬(충북체고), -63kg급 정우혁(한성고), -87kg 현지민(남녕고)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46kg급 박수아(영광고), -49kg급 오서린(대구보건고), -73kg급 홍효림(강원체고)이 금메달을 -57kg급 김가현(광주체고) ,-73kg 정가현(관악고)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후보선수단은 11월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프랑스오픈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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