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막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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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 막 내려
  • 김해성
  • 승인 2021.11.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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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부터 11월 14일 까지 경상남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2021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가 막을 내렸다.

마지막 3일 경기에는 남자 –63kg, -80kg 2체급과 여자 –53kg, -67kg, 2체급 총 4체급이 진행되었다.

남자 –63kg급 결승에서 임정준(한체대)과 이기범(조선대)이 맞붙었다. 임정준과 이기범은 3회전까지 팽팽하게 맞선 상황이었다. 10초가 남은 상황에서 임정준은 이기범을 밀어차 기로 쓰러트리면서 13:12로 1위를 차지했다.

-80kg급에서 같은 한체대에 재학중인 박우혁과 강상현이 결승에서 만났다. 박우혁은 강상현을 상대로 13:4로 꺽고 우승을 했다.

여자 -53kg급에서 박혜진(조선대)과 하민아(삼성에스원)가 만났다. 박혜진이 23:4로 이기면서 1위를 했다.

 

-67kg급에서 송다빈(한체대)은 김잔디(삼성에스원)를 상대로 10:4로 이기면서 1진 자격을 획득했다.

대한태권도협회는 해당 대회 입상자 1~3위자를 대상으로 자체 평가전을 실시할 예정이며, 평가전 결과에 따라 2022년도에 각 국제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최종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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