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 다이나믹 태권도, 포천시청, 경민대 1위 자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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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A 다이나믹 태권도, 포천시청, 경민대 1위 자치해
  • 김해성
  • 승인 2021.11.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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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품새 포천시청, 격파 경민대A 1위로 본선친출

‘2021 KTA 다이나믹 태권도’ 예선 대회가 11월 8일 춘천에서 열렸다.

KTA 다이나믹 태권도대회는 품새 부문과 격파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포천시청[배종범, 윤지혜, 오창현]

품새 부문은 혼성 3인 단체전으로 1경기에는 지정품새 비각1을, 2경기에는 자유품새를 합산하여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격파 부문 역시 1경기에는 지정격파(수직,수평,공중연속격파)를, 2경기는 자유격파로 진행되었다.

품새 부문에서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3위에 빛나는 윤지혜가 이끄는 포천시청이 1위로 올랐다. 포천시청은 900도 뒤후려차기, 뛰어앞차기 등 기술발차기와 아크로바틱 동작을 안정적으로 성공시키며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본선에 진출했다.

경민대학교 태권도시범단A

격파 부문에서는 경민대태권도시범단A 팀이 142.65점을 기록하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1경기 지정격파에서는 한국체육대학교가 1080도 3단계 격파, 가위차기 6단계 격파 등 모든 격파를 성공하며 70점을 득점하며 64.9점의 경민대에 앞섰다. 이후 펼쳐진 2경기에서 경민대태권도시범단A 팀은 가위차기, 투척 격파를 포함한 고난이도 장애물 4단 격파 등 총 11개의 기술을 실수 없이 성공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와 품새 및 격파 각 1위부터 8위까지 선수는 11월 2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파이널 대회에 진출하여 우승상금 500만원을 두고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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