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태권도협회 2020년 결산보고 이사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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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태권도협회 2020년 결산보고 이사회 열려
  • 김해성
  • 승인 2021.01.18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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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태권도협회는 지난 1월 16일 11시 전남태권도협회 사무실에서 총원 30명 중 29명이 참석하여 2020년도 결산 이사회를 진행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했다.

박흥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2021년 신축년 첫 이사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특별히 의미가 크다고 전하면서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으로 평범한 일상이 멈추어 버린 한 해였으나 협회도 어려운 가운데 전국에서 최초로 태권도 도장을 위한 방역비를 1. 2차 지원해 태권도장에 도움을 주었으며 찾아가는 심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 것은 바로 이사분들의 사랑과 격려의 힘으로 이루어진 결과라 생각되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년에도 모범이 되는 전남태권도협회가 될 수 있도록 2020년 결산 이사회에서 좋은 토론이 되길 바란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마스크 벗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을 때까지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조영기 명예회장은 축사에서 전남태권도협회가 호시우보(虎視牛步)의 글처럼 예리한 통찰력으로 꿰뚫으며 성실하고 신중하게 행동하며 앞으로 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2020년 결산 이사회에서는 보고사항으로 김국환 감사가 2020년 회계연도의 결산서 및 업무집행과 관련되는 사항을 전남태권도협회 규약 제16조에 의거 감사 보고를 실시하였고 박경환 전무이사가 통합추진절차 보고했다.

심의사항으로는

1. 2020년도 사업보고 및 결산에 관한 사항

2. 2021년도 사업계획(안) 및 수지예산(안)에 관한 사항

3. 본회 대의원 선출 건

4. 2021년도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안건 채택의 건

5. 기타사항 건 등이 심의됐다.

또한 지난해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에 코로나19 방역비를 지원했는데 대구광역시태권도협회에서 KF94 마스크 1만 매를 전달해 전남태권도협회 도장에 배부하는 영호남 화합의 정을 느낄 수 있는 회의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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