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청소년, 여성범죄에 대응
부산사상경찰서는 6월 27일 태권도 4단 이상의 유단자 41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특별방범순찰대’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태권도 특별방범순찰대는 경찰과 사상구 태권도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태권도장 사범으로서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고 있어 인적 네트워크가 풍부하고 지리적으로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한 순찰대원들이 운영하는 태권도장은 대부분 청소년들이 주로 활동하는 구역에 위치해 주변 불량청소년들이 배회하는 지역을 잘 파악하고있어 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여성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한적한 골목길이나 원룸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선을 지정해 범죄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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