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태권왕…주한외국인태권도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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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태권왕…주한외국인태권도대회 열려
  • 김해성
  • 승인 2023.06.0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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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경기도 오산 공군 기지내에 위치한 체육관에서 주한외국인태권도대회 및 제2회 한미친선 어린이 &가족 태권도경연대회가 열렸다.

 

이날 주한외국인태권도지원사업단 김문옥 단장을 비롯해 박현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과 미공군전략사업부 주요지휘관 8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한외국인태권도지원사업단이 주최주관하고 미공군과 국기원,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진흥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900여명이 참가해 5개 종목(스피드발차기, 격파, 겨루기, 품새, 고공격파)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주한외국인태권도지원사업단 김문옥 단장은 “한미 굳건한 동맹의 초석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태권도를 통해서 다양한 문화 교류를 만들어 줄 있는 가교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한 외국인 200만 시대에 열린 특별한 태권도 대회에서 태권도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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