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WT 기술위원장 ‘고의민’ 사범 하늘의 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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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WT 기술위원장 ‘고의민’ 사범 하늘의 별이 되다.
  • 김해성
  • 승인 2023.02.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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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태권도연맹 기술위원장을 지낸 ‘고의민’ 사범이 21일(현지시각)에 81세 나이로 별세했다.

고의민 사범은 폐렴증세로 인해 1년여 동안 투병 중인 상태에서도 산소호흡기를 부착하고 일상생활을 이어가던 도중 21일 밤 9시경에 산소 부족으로 갑자기 심장마비로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1942년 충남 아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무덕관 출신으로 경희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70년대부터 서울 광성중․고등학교 태권도 부를 이끈 사령탑으로 국가대표 코치와 감독을 맡아 김세혁, 하석광, 주신규, 등 수 많은 선수들을 지도했다. 또한 제3회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대표팀 코치를 맡아 종합우승을 하는데 일조한 경기 지도전문가였다.

대한태권도협회는 1월30일 태권도 발전에 이바지한 고의민 사범에게 특별공로패를 가족에게 전달했다.

● 발인 : 2023년 2월 4일(토) 09:00

● 장지 : 갑산추모공원(경기도 양수리)

● 장례식장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3호실(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134번지)

● 조문기간 : 2022년 2월 2일(화) 14:00부터

● 마음을 보내실 곳: 우리은행 059-038271-02-101(김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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