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희망 준비서기 캠페인 "사랑의 저금통"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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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희망 준비서기 캠페인 "사랑의 저금통" 행사
  • 김해성
  • 승인 2022.09.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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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페인 기간: 12월 10일(금요일) 전까지

 

(사)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회장 박범진, 행태연)는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희망 준비서기 캠페인 “사랑의 저금통”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사랑의 저금통” 행사는 최근 보로종료아동들의 연이은 자살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퇴소 후에 관심과 도움보다 어릴 때부터 관심과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현재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의 시설 퇴소 연령을 만 18세에서 24세로 늘렸지만, 세상 밖에 나홀로 남겨진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의 길은 여전히 요원한 상황 속에 남들보다 일찍 어른이 돼야 하는 보호종료아동 등들을 보호하고 도와주기 위해 마련했다.

최근 광주에선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보호종료아동 2명이 경제적 어려움, 외로움 등으로 잇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해 보호종료아동의 자립 지원에 대한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보육원 등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아동의 시설 퇴소 연령을 만 18세에서 24세로 늘렸지만, 세상 밖에 나홀로 남겨진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의 길은 여전히 요원하다.

행태연은 재능기부를 통해 보육원 아이들에게 희망과 바른 인성을 심어주고 이 아이들이 보호종료기간이 끝나 퇴소할 때 독립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 준비서기 지원사업으로 자립 지원을 도와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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