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전 경남 함양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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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전 경남 함양에서 열려
  • 김해성
  • 승인 2021.11.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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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겨루기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가 11월 12일(금) ~ 14일(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함양군 고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21년도 국가대표선수선발 최종대회는 1차 예선(강원 태백) 입상한 1~3위 4명과, 2차 예선(경남 창녕) 입상한 각 1~3위자 4명 총 8명이 격돌하여 최종 국가대표를 선발한다. 각 체급별 1~2차 예선 1,2위자는 시드배정을 받으며, 각 체급별 최종 1위자는 패자부활전 없이 진천 선수촌으로 입촌하며, 2~3위자를 결정하기 위해 패자부활전을 실시한다.

양진방(대한태권도협회 회장) 회장은 “기존 대표 선발 방식과 다르게 선수들의 경기력을 평가하는 방식을 좀 더 고도화, 정교화하기 위해 최종선발전 입상자 1~3위자를 대상으로 자체 평가전 실시하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등 매 국제대회마다 이 같은 평가전 과정을 거쳐 각각의 국제대회 출전 자격을 최종 부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2020년도 도쿄올림픽에 참가한 장준(한국체육대학교), 이다빈(서울시청) 선수 등 도쿄 올림픽 및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낸 선수들이 다수 참가하여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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