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약한 태권도는 없다! 실전태권도의 하운표선수를 만나고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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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약한 태권도는 없다! 실전태권도의 하운표선수를 만나고 오다.
  • 김해성
  • 승인 2020.07.27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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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에서 태권도 실전격투기선수로 핫한 주인공
- 태권도를 기반으로 실전 격투기에서 가치를 증명한 선수
- 실전태권도에 관한 뜻 깊은 이야기
- 본편 영상 유튜브·태권도방송 홈페이지 공개
[사진 = 발차기 시범을 보이는하운표관장]

 

하운표관장(이하 하관장)을 만나기 위해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대무팀카이져 H-GYM체육관을 찾아갔다. 
그 곳에서는 성인수련생들과 하관장의 진지한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을 보게 되었다.

요즘 유튜브에서 실전태권도로 유명해진 하관장은 예의바르고 멋진 대한민국의
남성이자 체육관 관장이었다. 

체육관에 도착 후 수업 하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그중에서 특히 하관장이 열정적으로 
지도 하는 모습 중에 태권도 발차기에 남다른 애정이 보이는 모습이였다.  때 마침 갔을 때
수업내용이 태권도 발차기를 이용한 수업이었다. “발차기와 주먹의 콤비네이션 기술들을 보면서
실전격투기에서 저렇게 연습한 상태로 시합을 나간다면 태권도를 이용하여 상대방을 KO시킬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좀처럼 실전격투기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화려한 발차기들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진 = 하운표관장 70세 수련생을 지도하는 모습]

 

하관장의 수업을 받는 수련생들중에 대회에 준비중인 사람들도 있었고 건강을 위해 
또는 다이어트를 하기위해 모인 사람들, 수련생들의 연령대는 매우 다양했다. 
초등학생부터 70세까지 연령층이 다양했다. 70세이시지만 외모며 운동하는 
능력이며 전혀 그 나이대라고 볼 수 없는 움직임이였다. 그리고 인터뷰를 하기 위해
운동이 끝난후 여쭤보았다. 이 체육관에 오게된 계기, 그리고 무엇이 바뀌었는지 
체육관에 오기전에는 정년퇴임, 공허함, 우울증, 고혈압등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 와서 운동을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고 건강을 되찾았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운표 관장이 많은 신경을 써주었다고 말했다. 하관장은 수련생들에게 굉장히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태권도방송]

 

그리고 하운표 관장의 지도 철학을 들어 볼 수 있었다. 운동시간중에 항상 개인의 
특성을 맞춰서 지도 하려고 하고 있고 개인특성을 고려할 때는 체급, 운동 스타일을 
고려하여 상황에 맞는 개인강습을 시켜준다고 했다. 

하관장은 8월17일에 열리는 엔젤스 파이팅 챔피언십(AFC-14)에서 김한별과의 시합이 있어
시합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체육관 문을 닫고 따로 AFC에 대비해 
훈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합 준비를 위해 오전에는 체력위주의 훈련과 체육관이 끝나면 따로 훈련을 한다고 말했다.
하관장이 아닌 하운표선수로 멋진 시합을 하는 모습을 기대한다.

끝으로 수업이 끝나 후 하관장의 인터뷰에서 그의 많은 진심을 들을 수 있었다. 
이 인터뷰 내용은 유튜브 본편에 방송되오니 꼭 시청해 주시길 바란다.

[사진 = 태권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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