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5일(금) 오전 11시 국기원에서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행태연, 회장 박범진)와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는 박범진회장, 박영일상임부회장, 배상문이사, 신호균감독과 이동섭 국기원장, 국기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나눔태권도연합회와 국기원은 태권도 나눔문화 확산과 바른 인성교육 함양을 위한 행사나 대회 시 적극 상호 교류 협력하기로 하였다.

박범진 회장은 “태권도는 좋은 사람을 만드는 운동이라고 말하듯이 운동과 바른 인성이 함께 이루어져야 진정한 태권도인이 될 수 있고 행태연의 선한 영향력 전파를 세계태권도 본부인 국기원과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태권도를 하게 되면 예절, 예의, 인성. 그리고 또 친구들 간에도 신의 있게, 의리 있게 지내는 가장 중요한 것들을 배우기 때문에 태권도 교육이야말로 가장 최고의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태권도의 바른 인성 함양 교육과 세계 태권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 업무협약이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성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