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연맹, 제2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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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연맹, 제2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대회 개최
  • 김해성
  • 승인 2022.11.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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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연맹 개최지 협회를 배제하고 협약식 맺어 논란
[시상식 장면]
[시상식 장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한국초등연맹 우수선수 선발전 및 최강전 전국초등학교태권도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김제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고 김제시가 후원하며 2,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초등연맹은 포상금으로 역대 최대금액인 1억 원을 마련해 그 어느 대회보다 참가팀들의 열띤 경기가 치러질 전망이다.

 

A리그 겨루기 경기 1일 차인 28일에는 남초5,6학년부, 여초고학년부, 저학년부가 경기가 열렸고, 29일에는 남초 3,4학년부, 여초 중학년부 3인조 단체전이 치러지며 30일에는 최강전을 끝으로 대회를 마무리 한다.

한편 정읍시태권도협회(회장 차상기)는 정읍시(시장 이학수)와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최권열)이 지난11월 23일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 개최 협약을 체결한 것과 관련해 개최지역 협회를 배제하고 진행한 것에 대해 반발했다. 초등연맹이 정읍시태권도협회와 마찰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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