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국기원장 선거 레이스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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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국기원장 선거 레이스 본격 돌입
  • 태권도방송
  • 승인 2022.09.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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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순서대로 좌측위-기호1번 이동섭, 기호 2번 김석련, 기호 3번 김수민 좌측중간- 기호 4번 손천택, 기호 5번 유상철, 기호 6번 김태호, 좌측하단-기호 7번 이지성, 기호 8번 윤웅석, 기호 9번 박대성]
[기호 순서대로 좌측위-기호1번 이동섭, 기호 2번 김석련, 기호 3번 김수민 좌측중간- 기호 4번 손천택, 기호 5번 유상철, 기호 6번 김태호, 좌측하단-기호 7번 이지성, 기호 8번 윤웅석, 기호 9번 박대성]

 

역대최다 인원인 9명이 국기원장 선거에 후보등록을 마치고 9월 27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 레이스에 시동을 걸었다.

현재 국기원장 후보자는 ▲기호 1번 이동섭 전 국기원장 ▲기호 2번 김석련 열린태권도연구소장 ▲기호 3번 김수민 전 국기원 사무처장 ▲기호 4번 손천택 전 국기원 이사 ▲기호 5번 유상철 전 국기원 운영처장 ▲기호 6번 김태호 전 서울시의회 의원 ▲기호 7번 이지성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기호 8번 윤웅석 전 국기원 연수원장 ▲기호 9번 박대성 전 대한태권도협회 이사 9명이 열띤 선거운동을 벌인 것으로 추측된다.

기호 1번 이동섭 후보는 •제2 국기원 건립 •도장활성화 제도개선 •찾아가는 교육‧연수프로그램 운영 •동승자 법 정부 지원책 강구 •사범인증제도 도입 •태권도인 복지 및 장학제도 마련 •태권도방송 콘텐츠 개발 •태권도 관광 콘텐츠 개발 •세계 지원지부 사무소 설립과 제도 개선 등 9대 공약을 앞세워 재선에 도전한다.

기호 2번 김석련 후보는 10가지 공약을 내세워 이번 선거에 나선다. 아직 자세한 공약 내용을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기호 3번 김수민 후보는 4대 핵심과제와 4대 실천사항을 가지고 나왔다. •태권도장 살리기 •태권도 세계화 •일 잘하는 국기원, 청렴한 국기원 •태권도인 미래를 위한 공익 사업실시 등의 공약을 내세워 국기원 원장 선거에 나선다.

기호 4번 손천택 후보는 •열린 국기원 시대 •신뢰받는 국기원 •국기원 내실을 다지고 명소화 추진 •태권도 교육 표준화와 적극적인 홍보 도장지원 플랫폼 구축 및 KMS 회원을 2배로 늘리는 것 •복기지금 및 연금 기반 조성을 주요 공약으로 이번 원장선거에 도전한다.

기호 5번 유상철 후보는 국기원에 다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제와 오늘을 잘 아는 전통 태권도인으로서 •변화•개혁•혁신이라는 선거공약을 앞세워 원장 무임금 봉사직, 1~3 승품•단 일선도장 심사권위임, 심사비 현실적 표준화, 일선 사범 지도자 노후 연금제 실시, 시도별 도장 지원금 지원, 시도별 승품•단 심사 관리위원회 구성, 지구촌 태권도인 SNS 네트워크 구축, 태권도인 일자리 창출(TF) 구성, 국내•외 고단자 상설 심사제 실시라는 공약을 바탕으로 표심잡기에 나선다.

기호 6번 김태호 후보는 •태권도승품‧단 심사 체계 전면 개혁 •태권도 전문채널 개설 방송재단 설립 •동승자법 보조금 지원 관철 •태권도지도자 연금제도 도입 •투명한 회계처리 •국기원장 선거인단 대폭확대 •태권도진흥사업 등으로 표심공략을 한다.

기호 7번 이지성 후보는 •국기원 조직혁신 •연수원 혁신 •연구소 혁신 •국내‧외 도장(사범) 지원 •각 단체와의 협력 •국기원 심사 혁신 •태권도 산업의 혁신이라는 공약을 앞세워 표심사냥에 나선다.

기호 8번 윤웅석 후보는 •국기원 정상화 •SNS를 통한 저변확산 등을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호 9번 박대성 후보는 •제도개선 •단증관리 및 심사제도 개선 •교육 •도장지원 및 활성화 방안 •태권도 홍보사업 확대 •특별위원회 중심의 운영 •기타사항 여러 공약을 내걸고 이번 국기원장 선거에 도전한다.

한편 이번 선거는 국외 선거인의 편의를 고려하여 10월 6일(목)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온라인투표시스템(K-Voting)을 이용하여 투표 및 개표가 진행된다. 또한 개표결과 선거인단 유효투표 중 최다득표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하되 최다득표수가 똑같은 경우에는 태권도 단이 높은 자를 당선인으로 한다.

선거인단은 국내(KPS) 840명과 해외(KMS) 309명으로 국내외 지도자를 비롯해 세계태권도연맹, 5개 대륙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17개시도협회, 대한장애인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 한국여성태권도연맹, 태권도9단회, 국기원 직원, 국기원 해외 파견 사범 등이 포함되어 있다.

후보 등록과 기호 배정을 마친 후보자 9명은 선거 일정에 따라 9월 2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9일간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하게 된다. 선거 운동은 후보자 본인과 선거사무원이 전화와 문자, 전자우편 등에 한해서 선거 운동을 펼칠 수 있다.

국기원은 법정법인 전환 후 2019년 10월 11일 처음으로 원장선거가 치러졌으나 정관위반이라는 법의 판단으로 2021년 1월28일 보궐선거를 치른 후 임기만료에 따라 오는 10월 6일 제17대 국기원장 선거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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